나이키, 트레이닝/피트니스 장비 판매 시작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솔직히 제목을 어떻게 쓸지 고민이 가장 컸어요 ㅎㅎ 나이키가 운동기구 판매를 시작했다는 기사였는데 운동기구… 운동기구… 운동기구… 뭐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트레이닝/피트니스기구라고 썼습니다.

사실 헬스기구… 배송이 가장 빠르겠지만, 일본에서는 ‘피트니스’라는 단어도 전혀 다른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에 최대한 그런 표현은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무튼 에헴.

사실 수십 년 전에 사업을 시작해 ‘나이키 스트렝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홈짐 장비를 판매하기 시작했다면 이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바벨, 덤벨, 케틀벨, 범퍼 플레이트, 벤치, 스쿼트 랙 및 어울리는 액세서리. 어제부터 나이키 스트렝스라는 이름으로 피트니스 의류 판매도 시작됐다고 합니다.

엘리트 운동선수는 물론,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도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나이키 스트렝스가 특히 강조하는 제품은 러버 범퍼 플레이트로 최근 나이키가 진행하고 있는 MOVE TO ZERO 캠페인에 맞춰 친환경 그라인드 러버(Grind Rubber)를 사용했다고 한다.

아… 근육 한 푼 없는 초라한 몸매인데 평소에는 나이키 브랜드를 입는데요. 트레이닝복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트레이닝복에 대해 전혀 모르는 나처럼 익숙한 브랜드의 제품이 나오면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엄청난 트레이닝 장비가 아니더라도 최소한 스우시가 달린 케틀벨은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나이키. Strength 제품 라인은 nikestrength.com, Dick’s 등 미국 스포츠용품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한국에도 곧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