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가 아파요. 실제 사례 10가지(원인과 증상) 안녕하세요. 내과 정지정 원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옆구리 통증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많은 장기가 여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실제로 경험한 사례를 통해 원인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해부학적 이해 먼저 어떤 장기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옆구리 위쪽은 겨드랑이에서 시작해 가운데까지입니다.
그 아래로 옆구리 아래쪽이 있습니다.
허리는 등 뒤쪽으로 살짝 통증이 생기는 곳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위들은 많이 겹칩니다.
해부학적 차트를 보면 양쪽에 신장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췌장과 비장의 꼬리가 있습니다.
갈비뼈도 옆구리를 덮고 있습니다.
그리고 폐를 둘러싼 흉막이 옆구리에서 등으로 이어집니다.
이 모든 장기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우염*이 사례 연구는 이해를 돕기 위해 약간 각색되었으며 환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내 옆구리가 아프다첫 번째 사례는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오른쪽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또한 약간의 몸살을 느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일반적으로 염증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
CT 스캔 결과 오른쪽 신장에 고름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신우염의 합병증으로 고름이 생긴 심각한 사례였습니다.
신장에 염증이 생기면 오른쪽 등이 아프고 몸살이나 오한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신장 결석도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결석이 크면 신장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장 경색*이 사례 연구는 이해를 돕기 위해 약간 각색되었으며 환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사례는 43세 남성이었습니다.
그는 특별한 이유 없이 왼쪽 허리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신장 경색으로 밝혀졌습니다.
뇌경색이나 심근 경색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신장에도 혈관이 있어서 심근경색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분은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았는데, 일시적으로 혈액 응고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다행히도 잘 회복되었습니다.
췌장염* 이 사례 연구는 이해를 돕기 위해 약간 수정되었으며, 환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 사례는 술을 많이 마신 분이었습니다.
그는 갑자기 옆구리에 심한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췌장의 꼬리는 왼쪽에 있습니다.
이 분은 췌장 꼬리에 췌장염이 있었습니다.
CT 스캔 결과 췌장 꼬리 근처에 검은색 염증 조직이 보였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췌장염이 복부 중앙에 통증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췌장은 길기 때문에 꼬리 근처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술을 많이 마시는 분들은 이런 경우에 주의해야 합니다.
흉막염* 이 사례 연구는 이해를 돕기 위해 약간 수정되었으며, 환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폐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폐는 가슴의 옆면을 덮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폐렴이 발생하면 주요 증상은 기침과 가래입니다.
그러나 폐를 둘러싼 흉막에 염증이 생기면 기침이나 가래가 많지 않고 통증만 있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몸살과 오한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옆구리 통증의 경우 양쪽 폐의 왼쪽 아래 흉막에 염증이 발생했습니다.
환자는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왼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습니다.
흉부 CT 스캔에서 흉막염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은 항생제에 잘 반응합니다.
그러나 드물게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심각한 경우 상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결핵이나 암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흉*이 사례 연구는 이해를 돕기 위해 각색되었으며 환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기흉은 폐의 일부가 터지고 공기가 계속 채워지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옆구리, 등 또는 어깨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증상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숨을 쉴 때마다 가슴이나 옆구리에 통증을 느낍니다.
CT 스캔 결과, 한쪽 폐가 공기에 의해 압축되어 위축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흉은 위치 때문에 옆구리에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어깨도 아픕니다.
갈비뼈 골절* 이 사례 연구는 이해를 돕기 위해 약간 수정되었으며 환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한 사례에서는 골프를 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나아지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에 CT 스캔으로 자세히 살펴보았고 갈비뼈 골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에는 골프를 치다 다치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위의 CT 스캔을 보면 갈비뼈가 두껍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례는 골절이 합쳐지는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한 사례입니다.
척추측만증* 이 사례 연구는 이해를 돕기 위해 약간 수정되었으며 환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사례는 척추측만증이었습니다.
환자는 약 56세였으며 옆구리에 자주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그녀는 여러 병원을 방문했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CT 스캔은 정상이었지만 골격 X-레이는 심각한 척추측만증을 보였습니다.
척추측만증이 있다고 해서 항상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심각한 경우 몸통을 둘러싼 근육이 불균형을 이루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자세 교정이나 재활 운동이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심각한 질병일 수 있다고 걱정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받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 질환* 이 사례 연구는 이해를 돕기 위해 약간 수정되었으며 환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간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 환자는 20년 전에 알코올성 간경변으로 인해 복수가 있었습니다.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지만 6년 이상 병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옆구리가 아프다.
그러다 갑자기 옆구리와 배가 아파서 여기 와서 CT 검사를 했더니 6cm가 넘는 간암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우 과거 병력을 살펴보면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간은 오른쪽에 있으므로 간경변이 있거나 술을 많이 마신 경우 갑자기 통증이 느껴지면 간을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크기의 간암은 증상이 거의 없지만 이 분은 특이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대상포진* 이 진단 사례는 이해를 돕기 위해 다소 허구적인 예로 환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매우 자주 잘못 진단됩니다.
일반적으로 피부에 발진이 먼저 나타나면 쉽게 알 수 있지만 대상포진의 경우 통증이 먼저 옵니다.
화상과 같은 쏘는 듯한 통증입니다.
통증이 먼저 오고 2~3일 후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납니다.
물집이 생기면 대상포진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요관암* 이 사례 연구는 이해를 돕기 위해 약간 수정한 예로 환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관암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요관은 신장에서 생성된 소변이 방광으로 흘러가는 관입니다.
요관에도 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요관암은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보통은 요관이 아무 이유 없이 커져서 통증이 생길 때 진단을 내립니다.
CT 검사에서 요관이 커진 모습(수신증이라고 함)이 보인다면 결석이나 요관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CT 검사에서 요관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은 정상이지만 커졌다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상급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옆구리 통증의 다양한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증상이 있다고 해서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세요. 증상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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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blog.naver.com 찾아오시는 길 후내과로 오시는 길 안녕하세요, 빠른 치료보다는 올바른 치료를 지향하는 후내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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