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입욕제 2종 리뷰. 말랑이 vs 탄산포도

다이소에서도 입욕제를 팔아? 그 가격에..?

일단 3,000원짜리다이소 치곤 꽤 고가죠.

품번 1035040가격 3,000원말랑카우를 좋아하는 말랑이

크기가 작네요. 향을 맡아보면 살짝 우유향이 나요.

 

 

물에 넣으면 거품이 뽀글뽀글 올라와요. 부드럽게 거품이 올라와서 보고 있으면 편안해지네요. 다 풀리고 나면, 살짝 하늘색으로 물들어요. 양이 적어서인지향이 그리 많이 나진 않아요. 러쉬에서 한개 1만원이 넘는 것들과 비교한다는게 말도 안되는 가격이긴 하지만, 그래도 입욕제는“나만의 사치” 같은 느낌이 좀 강한데. 그런 호사스런 휴식을 제공하기는 조금 아쉬웠어요.

포도탄산입욕제가격 1,000원

이건 크기가 더욱 작네요.  마치 발포비타민처럼 힘차게 거품이 올라와요. 말랑이와는 느낌이 다르네요. 탄산이 굵고 힘차요.  거의 다 풀어졌는데거의 변화가 없네요.  입욕제를 넣었는데…없다.

엄청 불량식품 향을 기대했어요. 환타 같은.. 뭐..아무향도 안나고물색도 그대로단,힘차게 올리오는 기포가 “장난감”으론 흥미로워요. 입욕제는 가끔 힐링이 필요할 때러쉬에서 Flex하는걸로 할게요.  https://www.youtube.com/shorts/Z_6xkir_Y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