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저치를 기록했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관측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국립환경과학원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농도는 2020년 인천 미세먼지는 19μg/㎥로 2019년 23μg/m보다 4μg/m 감소하여 17.4% 감소하였습니다.

○ 또한, 초미세먼지 악화 또는 악화 일수는 2019년 52일보다 25일 감소했습니다.

27로 무려 48% 감소했습니다.

○ 특히, 계절관리제 시행 전인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35μg/㎥이었으나, 계절관리제 시행 후인 2020년 같은 기간의 평균 농도는 23.7㎍/㎥로 32.3%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완료. ○ 이번 감소폭이 가장 큰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에너지 소비 감소, 선박 입출항 횟수, 항공 운항 횟수 감소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 2015년 이후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볼 때, 인천시의 미세먼지 정책 효과가 누적되면서 염기농도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 29(’15) ) → 26(’16) → 25(’17) → 22(’18) → 23(’19) → 19(’20) ○ 인천시는 교통 개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산업, 항만/공항, 에너지, 생활 등 분야 전반에 걸쳐 23개 핵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인천형 특화사업으로 대규모 건설현장 40개소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원격감시시스템 및 측정장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업장 내 대규모 대기배출물 저감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 외에도, 폐기물 중간처리업체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유훈수 시 환경과장은 “해외 영향이 개선되고 있지만 우리 시에서는 기저농도를 낮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원활한 시행과 더불어 시민 공감 개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마스크가 필요 없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환경뉴스/인천기자 권오칠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