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2024년 예산 9조 9,842억 원

더욱 특별한 전북시대를 준비합니다!

안녕하세요. 전라북도 공식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입니다.

2024년 예산안은 더욱 특별한 전북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주목해야 할 전라북도의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전라북도 2024년 예산 9조 9,842억 원 편성

전라북도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재정관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특별자치도 원년과 민생경제 준비에 집중해 내년도 예산안 9조9842억 원을 제출했다.

지방의회에 따르면 전년도보다 12% 증가했다.

기업유치, 신성장산업 육성, 사회적 약자 보호를 통한 국민경제 안정 분야에 예산을 대폭 늘렸으며,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 전북특별자치도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기 위해 투자를 확대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은 다음 달 13일까지 도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새만금 예산 정상화 집회

새만금 예산 복원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7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북도 10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새만금 국책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국민비상대응회의’와 전국호남공동체연합회 주민들 등 5000여명이 참석해 새만금에 항의했다.

SOC 예산 삭감, 국회 심의단계에서 복원 촉구. 김관영 지사는 새만금 예산 삭감의 아픔을 도민과 함께 이겨내고 예산 회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콘텐츠와 연계한 숙박형 야간관광 추진

전라북도는 주거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관광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9월 익산 미륵사지와 고창 고인돌 형상성제 일대 야경을 소개한 데 이어, 정읍천 미로분수, 김제 벚꽃길, 임실 사선대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대표 명소를 발굴하고, 지역 콘텐츠를 연결하는 야간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전라북도는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통해 내년 정부 야간관광 공모사업에서 시·군과 협력해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더욱 특별한 전북, 새로운 전북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글, 사진 = 전라북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