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손가락 깨물기 만들기 참치 크래커 깨물기 만들기
크래커나 딱딱한 바게트 위에 다양한 색조의 알록달록한 토핑을 얹어 만든 한입은 비주얼이 예쁘고 조리 과정이 간단해서 파티 음식이나 접대 음식으로 많이 활용될 것 같아요. 크림치즈 후무스 다양한 재료를 소스로 조합하여 소소한 간식을 만들 수 있지만 오늘은 참치 마요네즈를 활용한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참치 반찬 만들기”라는 콘텐츠 제목과 함께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손질하는 방법과 그 레시피의 핵심인 참치 마요네즈 레시피, 세팅 과정 등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각 접시 위로. 처음 반찬을 만드시는 분들은 본문을 가볍게 읽으시고 핵심이 될 수 있는 포인트들을 기억하셔서 직접 만드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요리에 필요한 재료 –
크래커 7개 치즈 2개 통조림 참치 85g 다진 양파 2t 얇게 썬 오이 7개 마요네즈 2/3t 고추 2t 딸기 4개
계량단위 T(큰술) = 15ml 오이피클 2/3~1T를 넣어 참치마요네즈를 만들거나 참치마요네즈 대신 크림치즈를 적당량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1. 오이, 치즈, 딸기 등을 적당량 준비한 후 딸기는 꼭지를 떼지 않은 채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 수용성 비타민C가 줄기를 통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거나 식초를 탄 물에 담가둔다.
약 4분 후 꺼내어 흐르는 물에 헹구어 냅니다.
(베이킹파우더나 식초를 이용하여 세척을 하여도 일반 수돗물과 세척력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식초물에 담가두면 소독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2. 통조림 참치는 왼쪽 그림과 같이 고운 체에 걸러 양념장과 기름기를 제거하고 양파는 채썰어 찬물에 5분 정도 담가 매운 성분을 제거한다.
(매운 양파는 건져낸 후 작게 썬다)
3. 큰 볼에 양념장과 기름을 뺀 참치를 넣고 다진 양파 2큰술, 마요네즈 2큰술, 올리고당 2/3큰술, 후추 약간을 넣고 잘 저어 참치 마요네즈를 만든다.
올리고당은 필수 재료가 아니므로 기호에 따라 선택적으로 첨가하시면 됩니다 가장 작은 참치 85g 한 캔으로 8~9개 정도의 작은 안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4. 깨끗이 씻은 오이는 0.4~0.5cm 두께로 썰고, 딸기는 위 사진처럼 반으로 자른다.
(윗부분은 잘랐지만 더 선명한 발색을 위해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5. 재료가 준비되면 먼저 적당한 크기의 접시에 라이트 비스킷을 담고 4등분으로 자른 치즈 슬라이스를 살짝 기울인 후 오른쪽 위 사진과 같이 오이, 참치 마요네즈를 차례로 올려준다 저처럼 슬라이스 치즈를 큐브모양으로 만들어도 되지만 다양한 형태의 몰드를 이용하여 원하는 모양으로 자르면 더욱 시각적으로 유니크한 한조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6. 참치 마요네즈 적당량을 올려 마무리하고 반으로 자른 딸기를 넣어준다.
(초록색과 붉은색 재료를 섞으면 알록달록한 색감이 강조되어 더욱 먹음직스러운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 밑반찬은 다양한 재료를 취향에 맞게 조합해 만들 수 있어 특별한 레시피는 없다.
상상력을 발휘하여 독특한 시각 효과를 완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