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떨어져 1인 가구에 거주하는 이들에게는 주거비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일하면서 어느 정도 지원을 받고 소득을 벌어도 한 달에 40~50만원 정도를 내야 한다면 1년은 내야 한다.
기준으로 보면 600만원 정도가 들고, 계약기간이 2년이면 월 1200만원 정도의 임대료를 내야 한다.
각종 공과금과 개인생활비까지 합치면 저축은커녕 통장 잔고를 유지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지역별로 다양한 청년들을 위한 혜택이 소개되고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서울시의 청년 월세 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서울시청년 월세지원
먼저, 크게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을 알아보려면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증에 따라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는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어야 하며, 임대보증금(월세보증금)은 8천만원이어야 합니다.
주택이 없고 월세 60만원 이하 건물에 거주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마지막으로 청년층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1인 가구라면 신청 가능하다.
조금 복잡해 보일 수도 있지만 정리해보면 귀하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주민등록증 기준) 보증금과 월세 미만이고, 성년입니다.
소득이 정확하다면 기본 기준을 충족하는 것입니다.
– 신청 내용
2024년에 선발된 이들은 생애 1회 월 20만원(총 240만원)을 12개월 동안 지급받을 수 있다.
20만원 미만 계약시에는 임대계약서에 명시된 금액과 동일합니다.
수령이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혜택이니 기회 되시면 꼭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 신청기간 모집기간은 선착순이 아니며, 2024년 4월 3일 10시부터 2024년 4월 23일 18시까지 진행됩니다.
총 선정인원은 25,000명이며, 선정인원은 임대보증금, 월세, 소득기준에 따라 달라지므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임대보증금 2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경우 소득기준은 120% 이하이다.
선발인원은 3,750명입니다.
신청방법 : 서울주택포털 청년월세지원 코너에서 지원신청 후 마이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부터 자산과 중복 혜택 등을 조사해 최종 선정은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 일정 시간이 필요한 정책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대상은 자가 소유 자, 조합원 자격으로 매각 또는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자, 총자산이 1억3천만원을 초과하는 자, 차량을 2,500만원 이상 소유한 자이다.
서울시로부터 청년수당을 받는 사람 등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신청이 어려우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서류는 주민등록번호 마지막 자리를 제외한 PDF 형식으로 제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1. 확정일자가 포함된 임대차 계약서(전문) 1부 – 주택의 경우 1~3번 중 하나 – 고시원/게스트하우스의 경우 1번, 2번 모두 2. 양도확인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내 (1~3) 3개월간 월세 이체 내역(집주인 계좌 확인) 3. 가족관계증명서 4. 주민등록등본상의 필수사항을 모두 작성(필요한 경우)하여야 합니다.
별로 어렵거나 복잡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 오늘 현재 최종 공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내용은 3월 18일에 다시 공개될 예정입니다.
신청일자도 4월 3일부터 15일 이상이니 넉넉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위의 조건에 해당된다면 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시 청년 월세지원 혜택은 선착순이 아니기 때문에 정보를 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돼 경쟁률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달 20만원씩 내는 금액이 터무니없이 작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이 정도의 지원이라도 여유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일이다.
해본 사람들이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