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고 소주 한 잔 하고 싶을 때 가는 곳이에요. 유명한 집

위스키와 와인만 마시는 것 같지만 생각보다 소주를 많이 마시는 #역삼동남자 입니다.

아버지는 탱크시절 남대문에 가서 레드나 블랙 색상의 조니워커를 사서 마셨고, 나중에는 와인과 위스키도 수입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화요일 퇴근이군요. 저녁에는 특별히 바쁜 일은 없었는데,,,저녁 먹는 걸 깜빡했네요… … .배가 고프고 소주가 땡겨서 후배에게 전화를 겁니다.

15분간 무엇을 먹을지 고민한 끝에 우리는 냉동 삼겹살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삼식당 2호점으로 가던 후배와 선배가 맛있는 포차를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갑자기 멈춰서 실내포차 #유명맛집 으로 갔습니다.

구)강남구청(현)강남보건소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야간에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건물의 나이가 나와 비슷한 것 같네요 ㅎㅎ

#루머드하우스 이름이 뭔가요… … … 정말 루머인지는 확인이 안되네요

포차답게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적당해 보입니다.

소주 가격은 5,000원으로 강남에서는 나쁘지 않네요. 기본 반찬으로는 무와 단무지가 나오는데 이걸로 반병을 비웠습니다.

확실히 맛있어요. 자, 이런 분위기네요. 포차에는 고가의 위스키와 와인병이 많이 보입니다.

좌석은 40~50명인데 모두 20~30대 젊은 층이다.

에너지가 많아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매우 시끄럽습니다.

직원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사장님 빼고는 모두 외국인들이었습니다.

너무 예뻐서 재혼도 잠시 고민하다가 햄을 튀겼어요. 황금빛 갈색이었습니다.

잘 구워진 해산물과 파전이… 매콤달콤한 문어볶음입니다.

나는 국수를 먹으면 살이 찔까 봐 안 먹었다.

국물이 땡겨서 잔치국수를 주문했는데.. 살찌는게 두려워서 국수는 안먹었어요. 주인은 내 얼굴을 보고 ‘이건 너를 왕으로 삼을 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역삼의 머리가 되어줄 서비스가 맛있습니다.

무료라서 더 맛있네요. 소주로 5명을 클리어하고 귀가 나빠서인지 다음날 아침 미팅도 힘들고, 화장실도 자주 가야해서 속이 자주 아프네요. 소주를 최대 2병으로 줄여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