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과 12월은 처음 겪은 대상포진으로 힘든 달이었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몸을 뒤로하고 정말 힘들게 살아온 것 같다.
일단 병원에 가서 약과 연고를 처방받았습니다.
딱지가 떨어질 즈음에는 너무 간지러워서 더 퍼지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이제 출산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더 오시면 병원에 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 좋아요. 대상포진 딱지는 샤워하는 동안 물에 닿으면 빠르게 떨어집니다.
다 사라졌어. 의사선생님이 일부러 빼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일부러 빼는게 아니라 그냥 물에 닿으면 떨어져 나갔어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찬양. 주님께 영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