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경추디스크 치료 해일 해일 신경외과 원장 백석동 원장
지난번 으뜸정형외과 허리디스크 치료에 관한 글을 보고 댓글로 연락을 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같은 병원도 다녔지만 나아지지 않아서 괴로워하고 있어요. 그 글을 쓴 뒤에도 고통은 계속됐다.
주사를 더 맞기도 너무 힘들어 도수치료만 받았어요. 계속 통증이 있으면 시술을 받으라고 하더군요. 저는 8년전에 방배동 한의원에서 시술을 받았는데, 고민이 너무 많아서 다시는 받고 싶지 않았어요. 우리 집 보험을 담당하고 있는 대부님은 내가 아픈 것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그는 병원을 추천했다.
장항동 신경외과 이일. 건물 꼭대기에 뷔페파크가 있어서 거기로 갔어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정보가 거의 없었습니다.
‘리셉셔니스트가 불친절하다’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물리치료사 직원은 얼마나 친절했나요?
아무튼 작년 11월 중순에 처음 방문했어요. 나는 병원 기록을 메모해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병원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못찾겠어요. 더 빨리 업로드하겠습니다.
병원 내부가 독특하네요. 빨간색을 포인트로 사용했어요. 의자가 커다란 타원형이라 아이들 방처럼 보이네요. 등받이가 좀 불편했어요. 인테리어를 한지 꽤 된 것 같은데 시술을 잘해주셔서 괜찮습니다.
일이신경외과는 2006년 이해일 원장에 의해 개원되었습니다.
벌써 17년이 지났습니다.
이를 5, 6번째 협착증이라고 합니다.
MRI 결과 핵은 닳아 없어졌고 모두 검은색이었습니다.
쿠션 기능 없이 관절이 떠 있기 때문에 불안정하고, 앉은 상태에서 움직이면 아프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퇴행성디스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를 위해 요추(골반)인대 강화 주사를 맞았습니다.
그들은 골프나 요가 자세, 즉 허리를 비틀거나 바닥에 앉는 자세를 취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금지됐던, 앞으로는 조금 몸을 굽혀도 괜찮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의식적으로 이것을 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3시술 정도 했다고 하다가 결국 6시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12월 17일에 6번째 허리 주사를 맞았습니다.
처음에는 오른쪽이 심했는데 왼쪽도 아파서 양쪽을 다 맞았다.
오른쪽 다리는 치료 내내 계속해서 경련을 느꼈습니다.
아침마다 손이 저려서 혈액순환 개선제를 처방받았어요. 일주일 정도 해보고 현기증이 나면 중단하라고 하더군요. 한 번 먹었는데 얼굴이 화끈거리고 눈도 피곤했어요. 둘째날부터 두통이 너무 심해서 결국 반품했어요. 평소처럼 타이레놀은 부작용이 없어서 다시 처방받았어요. 1월 25일, 오른쪽 어깨와 팔에 심한 통증이 생겼습니다.
적외선과 엑스레이를 촬영했습니다.
경추디스크 6번, 7번 협착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처음으로 목에 주사를 6번이나 맞았습니다.
목을 허리처럼 옆으로 돌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2월 3일 4번째 최종 주사를 맞고 완쾌되었습니다.
2월 25일, 등에 또 주사를 맞았습니다.
생명보험 상실 덕분에 큰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정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같은 디스크라 하더라도 정도, 부위, 개인의 건강 상태 등 모든 것이 다 다르기 마련입니다.
아무튼 저는 3월부터 병원에 전혀 가본 적이 없습니다.
. 오른쪽 다리의 마비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아침마다 나타나던 손저림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한번 겪어보고 나면 디스크는 평생을 조심하며 살아가야 하는 질병과 같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조금 불편함을 느낍니다.
항상 조심스럽고 조심스럽습니다.
한 달 전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태극권을 시작했어요. 태극권은 ‘늙어서도 할 수 있는 운동, 움직이면서 명상’이라 꾸준히 해보려고 해요. 여러분도 늘 건강하세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43-20 센트럴프라자 5층 이일신경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