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수성메트로병원 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단순한 염증이 아니라 몸의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므로 치료가 어렵다.
오늘은 대구수성메트로병원에서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양한 관절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퇴행성 변화로 인한 관절염과 증상은 비슷하지만 원인과 치료법은 전혀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해 면역세포인 림프구가 정상세포를 공격해 관절과 관절의 만성 손상과 파괴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면역 체계가 신체를 보호하지 않고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약 1%가 류마티스관절염을 앓고 있습니다.
원인
의학이 발달하면서 많은 원인이 밝혀졌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한 자가면역이 주요 기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 등의 요인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의 발병률이 3~5배 높은 편이다.
여성의 경우 폐경 초기에 발생률이 높으며, 심리적, 정신적으로 취약한 경우 더 높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윤활막에 염증이 생기면 관절이 붓고 통증이 발생합니다.
염증이 장기간 지속되면 염증성 윤활조직이 성장해 뼈와 연골에 침투해 관절 변형과 관절 장애를 일으킨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발병 후 2년 이내에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므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징후
주요 증상은 관절의 경직입니다.
증상 초기에는 손가락 가운데가 뻐근한 느낌이 들고, 몸의 양쪽 관절에 대칭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아침에 일어나면 증상이 심하고 1시간 넘게 뻣뻣한 증상이 나타난다.
관절 경직으로 인해 관절 기능이 저하되어 관절 변형이 발생합니다.
관절통과 함께 피로감, 식욕부진, 체중감소, 미열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또한 관절 이외의 다양한 장기에도 침범하여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가운데 통증, 손가락, 손목, 무릎, 발가락 등 신체 3부위에 관절통이 6주 이상 지속되거나, 관절염 약이 효과가 없다면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류머티스성 관절염. 요법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은 쉽게 치료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관절 파괴로 인해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완전한 완치의 목표보다는 증상 완화를 통해 추가적인 증상 진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치료됩니다.
항류마티스제, 스테로이드, 생물학적 염증 억제제, 항염증 진통제로 치료합니다.
다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치료방법은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2년 이내에 매우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관절뿐만 아니라 폐, 심장, 혈관 등 장기에도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치료 후에도 좋은 효과가 없을 경우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예방과 관리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이 필요하며, 구강 위생에 주의하고 치주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요가, 체조, 조깅, 수영 등 이동성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대구수성메트로병원에서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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