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증, 린여성병원 김주명 원장의 자궁절제술 후기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로 266 린여성병원

자궁절제술을 하고 싶지 않아서 꽤 참았기 때문에 솔직히 수술 후기를 올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상세한 포스팅을 보고 많은 도움과 위로를 받았으니, 제 포스팅이 누군가에게는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시작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술은 잘 진행되었고 통증도 없습니다.

생리통이 10이면 수술 직후 1 정도의 통증이고, 오래 지속되는 선근증으로 선근증의 크기는 약 11~12cm입니다.

자궁의 크기는 임신 16주 정도, 핸드볼 크기, 멜론 크기 정도입니다.

표정이 달랐다.

통증은 마지막 월경때에만 진통제 주사가 필요할 정도였고, 그때까지는 애드빌 2알정도로 잡을 수 있는 통증이었는데, 생각해보면 통증을 없앤 후에도 통증 이외의 증상은 너무 고통스러워서 담요를 들고 거실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 게 있었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어리석게도 참았을 뿐입니다.

더 큰 문제는 과도한 월경과 출혈이었습니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5.4로 한 번, 헤모글로빈 수치가 6.6으로 한 번 응급실에 가서 수혈을 받았고, 철분 주사도 1년 넘게 계속 맞았습니다.

그런데 근종처럼 보인다고 해서 거대근종 단일공복강경으로 유명한 린여성병원 김주명 원장(치료에 대한 포스팅 있음)을 보고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노원을지대학교병원 곽재영 교수님께도 치료를 받았습니다.

수술로 자궁절제술. 곽재영 교수는 당초 복강경 적출이 가능하며, 자궁선근증 완전 절제의 경우 위를 열어 수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차피 열리면 자궁이라도 살리겠다고 하더군요. 너무 애착이 있어서 장수술이 중간에 갈 수도 있다는 말과 함께. 또 어떤 수술을 받아야 할지 하루에 108번 넘게 왕복해야 10일이 넘었습니다.

, 개복수술 후 통증이 너무 무서웠기 때문에(아픔을 알기 때문에 더 무서움) 개복수술을 함에도 불구하고 결국 적출 결과가 나올까 두려웠기 때문에 편하게 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자.. 유착에 문제가 없어서 그런 것인지, 유착을 고려하지 않은 것인지 약간의 불안은 있었지만 전자였습니다.

유착이 심한 편이었는데 구멍 한개로 잘 해내셨네요. 뚫어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OO 때문에 고생했다’며 힘든 수술이었다고 했다.

그리고 절대 살릴 수 없는 자궁이었는데… 자궁선근증으로 인해 초음파상 보이지 않는 자궁내막종양(3.5cm)도 있어서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남은 이야기는 사진과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입원실은 사전에 결정할 수 없으며, 입원 당일 병실 상황에 따라 결정됩니다.

여름에는 수술하는 사람이 적어서인지 1인실, 2인실, 4인실 모두 가능했습니다.

병실마다 다르지만 이 돈으로 여행도 가고 숙소도 업그레이드 해준다며 2인실(7.5)을 배정받았는데 보호자가 2인실이 마음에 안 든다고 1인실로 달라고 하더군요. 4인실이라 바꿨어요.

1인실을 리모델링하여 4인실로 만들었습니다.

가운데 문을 닫으면 2인실처럼 보입니다.

두 사람이 각 욕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TV는 2명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불편한 점은 원래 4인실로 계획된 공간이 아니어서 라커가 침대 옆이 아닌 애매한 위치에 있다는 점이다.

테이블은 침대에 붙어있지 않고 분리되어 있어요. 화장실과 샤워실은 깨끗해요. 수전이 그로헤 제품이라는 사실에 놀라지 않으셨나요? ㅎㅎㅎ 비데에 가까이 다가가면 뚜껑이 열리고, 일어서면 자동으로 물이 내려갑니다.

냉장고는 4명이 사용하는데, 4명이 사용하기엔 너무 작지 않나요? 그런데 요거트 두 개만 넣었어요. 보호자 의자와 침대. 펼치면 침대가 되는데 보호자님이 편하다고 하셨는데 정말 편했는지, 아니면 걱정해서 그렇게 말씀하신 건지 모르겠습니다.

침대 기울기 조절 및 마사지 리모콘. 어차피 침대에 누워서 사용하기 때문에 무선인지 유선인지 궁금했는데 수술 당일과 다음날은 확실히 좋습니다.

몸을 돌릴 때 통증이 있습니다.

휴게실은 있지만,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 공간입니다… 주로 개인 통화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첫날 보호자 식사. 보호자 식사를 간호사실에 요청하시고, 1층에서 식사권(7,000원)을 구매하신 후, 식사마다 급식사에게 식사권을 전달해주세요. 10층까지 올라가서 먹어도 된다.

병실로 가져오시려면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병원밥으로 먹기엔 꽤 괜찮으니 나가서 혼자 먹는 것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 밤 12시부터 단식합니다.

린여성병원 김주명 원장님의 유명한 수술 이유 중 하나가 제모x관장x혈액주머니x소변관x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둘째날 아침, 수술 당일 – 1일차 드디어 수술 준비를 합니다.

항생제 검사 중에 아픈 사람이 많아서 무서웠는데 왜 아프지 않았나요? 주사도 아프고 항생제도 약간 따끔거립니다.

수술을 위해 머리카락을 두 갈래로 땋아줍니다.

묶을 고무줄은 입원했을 때 간호사가 손목에 찼습니다.

수술후 간호사분이 올려드립니다.

압박스타킹 처음 신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데일리로 입어도 괜찮다고 하는데, 외출하지 않는 날에도 자주 입을 것 같아요. 다리가 붓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수술적 주입.. 퇴원할 때까지 계속 꽂아둬야 한다.

수술용 바늘은 혈관을 잡아주는 데 사용되지만 수술 부위가 매우 두껍습니다.

수혈바늘보다 두꺼워 보이는데 똑같지 않나요? 물어보니 사이즈도 똑같다고 하네요. 조금 남았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니 수술 준비가 다 되었기 때문에 많이 무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장x라고 하셨죠. 관장이 없어서 화장실 가고 싶은데 못가니까 괜찮나요? 나는 이런 걱정이 두렵지 않았다.

평소에 화장실을 가는데 전날도 안가고, 전날도 안갔던거같은데.. 다행히 수술전에 갔더니 화장실에 대한 걱정은 사라졌고, 그래서 조금 무서웠어요. 회복실에서 나온 것은 12시 40분쯤이었다.

수술 후 보호자를 불러서 꺼낸 물건을 보여주었는데, 보기 싫으면 미리 보여주지 말라고 하세요. 아무튼 다음날 수술 설명할 때 사진도 보여주시더라구요. 회복실에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숨이 1/3정도 멈춰 손가락도 못 움직이게 됐는데 이번에는 수술 당일 다리를 움직여도 안 아프셨나요?? 숨이 가빠지고 가스통도 없다고 해서 마취에서 깨어나 깊은 숨을 쉬고 잠이 들었습니다.

나는 갔다.

다리를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무릎을 꼿꼿이 세운 채 부드럽게 좌우로 움직였습니다.

가스가 쉽게 나온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수술을 위해 호흡기에 뭔가를 넣는다고 들었는데, 마취 때문인지 목이 아프고 가래가 나오는 것 같아요. 수술한지 6일째 되는 지금도 약간의 가래와 기침이 있습니다.

가래를 제거하기 위해 주사를 요청하십시오. 기침이 심하지 않아서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당일 수술하신 분이 주사가 효과가 있다며 놔달라고 하더군요. 나는 화장실에 가서 그것을 짜냈다.

수술 후 소변이 마려운 느낌도 없고, 배에 힘이 없어 빨리 나오지도 않습니다.

가스 배출 여부에 관계없이 아침에는 죽, 점심에는 흰죽이 나오나 둘 다 맛이 없다.

침대에서 일어나기 힘든데, 걸어갈 가치가 있나요? 15미터쯤 가니 원하는 생각이 사라졌다.

배 수술 부위에 통증이 있습니다.

그래도 두 번째, 세 번째로 갈 수록 한 번에 걸을 수 있는 걸음 수는 늘어나는데, 빨리 걷지 못해서 빨리 걷지 못하니 걷기 앱에서는 걸음 수를 계산하지 않는다는 건가요? 거기까지는 평범한 음식이다.

3일째 되던 날 드디어 퇴원했습니다.

통증을 잘 관리해주셔서 그런지 무통주사를 따로 눌러야 할 정도로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서 100ml중 12알 남았습니다.

퇴원 전날 또는 퇴원 당일 퇴원약과 주의사항을 인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단 들기, 계단 오르기, 수영, 욕조 목욕, 복근 운동, 운전 등은 할 수 없습니다.

언제 할 수 있는지 등이 나와 있으니 프린트는 보관해 두겠습니다.

이 개월. 입원기간 내내 주차는 무료입니다.

퇴원할 때 운전을 못 할 것 같아서 차를 안 가져왔는데, 수술하고 일주일 뒤에는 운전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샤워하면서 거울을 보니 자궁이 커져서 볼록해졌던 아랫배부터 완만한 곡선이 나오네요. 이 와중에도 수술 전보다 많이 얻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집에 가면 먹기 힘들 것 같아서 한의원을 찾아왔어요. 원장님께 물어보니 배가 붓는 증상은 사람마다 많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에는 붓기도 빠지는데, 언제 다 없어질지 모른다고 하더군요. 유착이 심하면 붓기가 더 많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복근운동은 8주 이후부터 가능하니 8주 이후부터 열심히 운동하려고 노력해요. 수술 후에는 생각보다 심장이 좋아져서 놀랐습니다.

궁금했는데 눈을 떴을 때 첫 느낌은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니 특별히 아픈 날이 아니더라도 자궁이 아픈 것이 나를 괴롭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성적으로 지친다는 느낌은 없어요. 수술한지 꽤 되어서 조금만 걸어도 배가 아프고 체력도 엉망이 되는데 질감이 다르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제가 좋은 글을 올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비슷한 질병을 앓고 계시나 봅니다.

여기저기 병원을 많이 방문하셔서 많은 정보를 수집하시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