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동안 만난 소중한 인연들이 있습니다.
살면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이 있습니다. 1년에 2~3번 모이는 모임이 있습니다. “선생님, 언제 시간 되세요?”라고 부르는 사람. 김학성이라는 친구예요. 전북대학교 앞에서 여러분의 천국을 운영할 때부터 알고 지냈으니 이제 거의 40살이 되었습니다. 수년 동안 그는 때때로 우리 땅에서 산책과 현장 학습에 동행했습니다. 1980년대 학생운동에 헌신해 오랫동안 의과대학을 다녔고, 졸업하자마자 직업으로 전주교도소를 선택했다. 어느 날 그는 나에게 전화를 … Read more